분류 전체보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_3일차] 유후인 / 료칸, 킨린호수, 유노츠보거리, 코하루우동, 플로랄빌리지, 가이세키, 금상고로케 유후인 3일차 료칸에서 아침을 먹기위해 일찍 일어났다. 서로 다른 료칸에서 2박을 에약했고, 첫번째는 좀 더 저렴한 료칸에서는 저녁을 신청하지 않았다. 나는 대학생 때 이후 그러니깐 24살 이후로는 아침을 먹지 않는다. 그래서 여행에 와서도 조식을 신청하지 않는 편이다. 왠만큼 맛있지 않아서는 달콤한 아침잠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후인 나나이로노카제의 조식은 정갈한 상차림에 한번쯤 먹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기 나무뚜껑 냄비안에 들어있는건 따뜻한 두부다.) 오전 7시 아침을 약 1시간정도 먹고, 방에 들어와 체크아웃시간까지 조금 더 잠을 청했다. 킨린호수에서 여유 우린 물안개가 유명한 킨린호수 근처 카페에 가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졌다. 평일 오후 이국적인 장소에서 아름다운 경치와 .. [후쿠오카_2일차] 하카타-유후인 / 키와미야함바그, 교자노오쇼, 렌트카, 료칸, 유후마부시신, 꼬치구이, 오이무침 일본에서의 다음 날이 밝았다. 전날 비행으로 피곤해서인지 숙소에서 바로 곯아떨어졌다. 크리스마스 전날 하카타역 인근에서 시끌시끌 뭔가 파티를 한 것 같은데 우린 보지 못했다. ㅜ ㅜ 좀 비싸더라도 일찍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좀 더 즐기길 바란다. 아침부터 바쁜걸음으로 지난날 모츠나베의 굴욕을 잊고 다시 맛집에 도전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우리가 가는 곳은 바로 한국인 맛집으로 유명한 "키와미야함바그" 이다. 하지만.. 안타깝게... 줄이너무 길어 다음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1시간 기다리다 포기해버렸다. (이 집도 결국 다시 도전해서 성공!!) [꿀꿀팁] 가게 안이 매우매우매우 작아 최대 15명 밖에 소화가 안되고 회전율이 매우 극악이므로 최소 오픈시간 30분 전(10시 30분)에는 도착해서 2-3.. [후쿠오카_1일차] 하카타-텐진 / 모츠나베이치후지, 아카이호르몬, 스마일호텔 22년 크리스마스 이브 코시국으로 3년동안 닫혀있던 공항의 문을 열었다. 16년부터 매년 해외로 떠나던 나는... 19년 12월 대만여행을 마지막으로 거의 3년동안 한국에 갇혀있었다. 그렇게 나는 22년 12월 끝자락에 "일본 후쿠오카"로 떠나게 되었다. "일본 후쿠오카(福岡県ふくおかけん, Fukuoka-ken)"는 나무위키에 따르면 일본 규슈 북부에 위치한 현이며, 면적은 약 4,980㎢, 인구는 약 511만 명(2020년)이다. 제주도보다 더 남쪽에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도쿄, 오사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나무위키를 참조! https://namu.wiki/w/%ED%9B%84%EC%BF%A0%EC%98%A4%EC%B9%B4%ED%.. 이전 1 다음